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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gsland™
제목하고는..ㅋㅋ 고발은 아니고.. 환경관련 사이버 과목의 리폿을 쓰기 위해 사진을 찍으러 간 것이다..ㅋ 삼락천은 사상공단 내 하수전용 인공수로인데 요즘도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심하게 오염되어 있었다.. 카테고리가 '여행'이고 여행이라면 뭔가 멋진 곳만을 찾아서 올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긴 했지만.. 내가 다녀갔던 모든게 여행이고, 좋은 곳, 안 좋은 곳을 내가 구별해서 포스팅 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ㅋ 사실 뭐 심하게 멋지거나 유명한 곳에 가본 적도 없고..ㅋ;; 사진에 부연설명이 크게 필요할 것 같지는 않고.. 일단 사진들을 골라 올려보겠다.. 다른 말 필요없이.. 너무 더럽다.. 도시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더 큰 문제는 오염된 하천이 전염병을 유발하는 등 주민..
전공수업 '중소기업의 이해' 덕분에 팔자에도 없던 특급호텔을 구경할 수 있었다..ㅋ 해운대나 누리마루 구경도 할겸, 선배 둘이랑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똑딱이 디카에 다룰 것이 뭐가 있겠냐만은.. 그때는 진짜 완전 초보여서 화이트밸런스를 엉망으로 해놓고 찍었었다.. 그래서 보정을 거쳐도 사진이 이렇게 푸르르하다.. 벌건 대낮에 ISO도 400으로 놓고 찍었으니 참..;; 이 무렵 마린시티는 한창 개발중이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더라.. 부러운 동네이긴 한데 그렇게 탐나 보이지는 않는.. 뭔가 안정감이 없어 보이는 동네다..ㅋ 부러우면 지는거니까~ㅋㅋ ISO때문에 사진에 노이즈가 심하다..;; 동백섬 뒤편에서 찍은 오륙도와 광안대교의 모습을 ..
부산에서의 APEC 정상회담 개최를 기념하여 광안대교에서 불꽃축제가 열렸다.. 해마다 열리며 단일 불꽃축제로는 세계최대 규모로 성장한 광안리 불꽃축제의 첫걸음이었다.. 몹시 추웠지만 엄청난 인파들이 모여 휴대폰 통화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 삼각대 따위는 없었고.. 제대로 카메라를 들고 찍기도 힘들어 건질 수 있는 사진도 거의 없었다..;; 돌아오는 길은 완전 생지옥.. 첫 행사라 차를 가져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이사람들 좁은 골목골목마다 꽉꽉 막혀서 서서 기름을 허비했을 것이다.. 나는 삼익비치에서 수영교차로까지 걸어가서야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그런 과정이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건만.. 해가 바뀌고 2006년에 또 갔던 기억이 있다..ㅋ 광안대교 주소 부산 수영..
집에 와 보니 아디다스 슈퍼스타가 도착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벌써 몇 번째 슈퍼스타인가..ㅋ 고딩 때부터 매번은 아니지만 꽤나 잦은 빈도로 구입했었던 슈퍼스타.. 항상 밝은 컬러만 고르다가 이번에는 어두운 컬러를 선택해봤다.. 좀 번쩍거리긴 하지만..ㅋ 밤이라 형광등 불빛아래서 사진이 많이 떨렸다..;; 맨 아래 폰카사진이 그나마 제일 선명하게 나왔다.. 이건 뭐..;;
몇일전에 2007년 한산한 사직구장의 모습을 담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 부진한 성적으로 관중들이 다 떠났던 2007년, 아니 그 시즌 포함한 그 전 아홉 시즌을 거치고.. 그 당시에도 봄에는 잘했다.. 그러나 봄에만..;; 2008년 사직구장에는 진정한 봄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물론 예년처럼 봄데에 지나지 않을거라는 말들이 많았고.. 나 역시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많았다.. 이날 경기는 4월 30일에 열렸던 LG트윈스와의 경기.. 같이 간 후배 중에 LG팬이 하나 있어 이날 경기를 보러가게 되었다.. 닷새 전, 4.25대첩의 감동을 느끼고 온 터라 그날도 부푼 기대감으로 사직구장을 찾았다.. 나 뿐 아니라 그 날 야구장을 찾았던 3만여 관중들 대부분이 나와 비슷한 마음이었을 것이다..ㅋ 선..
중학교 때부터 버스와는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이상하게 중고등학교가 갈 수 있는 곳들 가운데 가장 먼 곳으로 배정이 되는 바람에.. 대학교야 뭐.. 말할 것도 없고.. 결국, 집에 있지 않은 날은 버스 타는 날인 것이고..ㅋ 차가 없는 나로써는 버스는 내 기동력을 배가(?)시켜주는 중요한 수단인 것이다.. 이곳저곳 돌아다니고는 싶은데 마땅한 차편은 시내버스 뿐이다보니.. 어느덧 부산을 돌아다니는 시내버스에 관한 한 도사가 되어버렸다..;; 내가 타는 버스가 오지 않으면 기다리며 다른 버스들 사진도 찍곤 하는데.. 버스 카테고리에는 그렇게 수집한 버스들을 포스팅해 볼 작정이다.ㅋ 저 멀리 돌아다닐 수 있다면 다른 지역 버스 사진도 많이 올리겠지만.. 아직은 부산시내버스 위주로 포스팅할 수 밖..
강병철 감독이 새로 부임하고 호세의 컴백으로 큰 기대를 갖게 했던 2006년의 롯데자이언츠.. 역시나 봄에 반짝하더니 날이 더워지며 연패의 늪으로 가면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말았다.. ㅠ.ㅠ 8월 8일..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져버린 시점에 선배들, 친구들이랑 야구장을 찾았다.. 상대는 무려 현대유니콘스!! (되게 옛날 일인 것 같네;;) 롯데는 당시 분위기가 다 가라앉은 상황이었지만.. 민한신이 선발등판했기에.. 희망을 가지고 갔건만.. 또 지고 말았던 ㅠ.ㅠ 그 때의 사진들이 몇 장 남아있어서 포스팅을 해본다.. 박남섭.. 2007년까지만 해도 수비하면 따라올자가 없다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작년에 결정적인 실수 몇방으로 믿음이 크게 흔들렸다.. 로이스터 감독 부임 이후, 출장시간이 더 줄어서 경..
나는 야구를 진짜 좋아하고, 야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ㅋ 어려서부터 직접 야구를 하는 것이든, 야구관련 지식을 논(?)하는 것이든 누구에게도 지려고 하지 않았다..ㅋㅋ 체구도 작고 체력도 꽝인데 이상하게 어깨만 발달했던 나는 초딩때부터 강속구로 타자들을 제압했지..ㅋ 게다가 초4가 되면서 커브를 장착.. 학창시절 언터쳐블 피쳐로 동네야구를 주름잡았다..ㅋ 고딩때는 다른 학교에 원정까지 가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반 대항 경기에서는 23K를 낚으며 완봉을 하기도 했다..ㅋ 그래서 페드로라는 별명까지 얻었지..ㅋ 믿거나 말거나..ㅋㅋ 각설하고.. 암튼 야구가 좋아 야구 관련 글도 포스팅해볼 생각이다..ㅋ 사실 나는 롯데팬, 그러니까 꼴빠다..ㅋ 결국 포스팅은 한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해외 이곳저곳을 누비며 여행사진을 올리는 유명블로거들의 포스트를 많이 보고 참 부러워했다.. 나도 그러고 싶지만.. 그럴 형편도 아니고.. 일단 수년간 부산을 돌아다녔던 사진이라던가.. 암튼 가까운 곳 사진들이 좀 있으니..ㅋ 그것들부터 차근차근 올려놓고 시작해야지~ㅋ 미래가 밝아져서 나중에는 이 블로그에도 해외 관광명소들에 대한 글이 포스팅되기를 바란다..ㅋ 진심으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