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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웨스틴조선비치, APEC누리마루 (2006.05.18) 본문
전공수업 '중소기업의 이해' 덕분에 팔자에도 없던 특급호텔을 구경할 수 있었다..ㅋ
해운대나 누리마루 구경도 할겸, 선배 둘이랑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똑딱이 디카에 다룰 것이 뭐가 있겠냐만은.. 그때는 진짜 완전 초보여서 화이트밸런스를 엉망으로 해놓고 찍었었다..
그래서 보정을 거쳐도 사진이 이렇게 푸르르하다.. 벌건 대낮에 ISO도 400으로 놓고 찍었으니 참..;;
이 무렵 마린시티는 한창 개발중이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더라..
부러운 동네이긴 한데 그렇게 탐나 보이지는 않는.. 뭔가 안정감이 없어 보이는 동네다..ㅋ
부러우면 지는거니까~ㅋㅋ
ISO때문에 사진에 노이즈가 심하다..;;
동백섬 뒤편에서 찍은 오륙도와 광안대교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고..
호텔 앞에서는 해운대 백사장과 달맞이 고개를 담을 수 있었다..
해운대는 정말 해마다 달라지는 듯..ㅋ
사진을 보니 씨클라우드호텔은 건설 중이고.. 작년에 오픈한 팔레드시즈는 아직 터파기공사..;;
달맞이 고개는 그나마 변함없이~
APEC누리마루는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겉모습과 다르게 안에 들어가면 한국적인 내장재(?)로 꾸며놓았다..
누리마루 안이나 앞뜰에 나와서 내려다본 바다의 경치도 아주 멋졌다..ㅋ
다시 수업을 위해 호텔로 돌아와서..
웨스틴 조선비치는 지어진지 꽤나 오래되어 최근에 지어진 호텔처럼 높이가 높다거나.. 건물이 통유리로 되어있진 않지만..
실내에 들어와보면 다른 특급호텔 부럽지 않은 명실상부한 5성호텔이다..
위의 방 사진은 APEC 회의 때 미국의 부시가 묵었던 방으로 1일 숙박료가 700만 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한다..ㄷㄷ
뭐라도 하나 부러뜨리고 나오면 큰일 날 분위기여서 조심조심 눈팅만 하다가 나왔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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