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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마지막 날, 태종대에서 본 일몰 (2008.12.31) 본문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2008년 마지막 날, 일몰을 보러 태종대에 가서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이제야 포스팅을 하는 꼴이라니~;;
바쁨과 귀찮음을 핑계로 글쓰기를 참 게을리 했던 것 같다..
올해도 어느덧 11월.. 참 빠르다.. ㅠ.ㅠ
태종대 신한여객 차고지의 모습..ㅋ
바로 맞은 편에 자리잡은 전주식당..
예전에 PIFF 자원봉사자 모임 때 해양대에서 야구모임을 한 뒤 여기서 밥을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 몇 번 더 갔다..ㅋ
불낙전골, 낙곱새 등등이 맛있었던 것 같고..
밑반찬도 굉장히 맛이 있다.. 특히 양념게장!!ㅋ
태종대를 다~ 누비고 다니는 열차.. 다누비열차다..ㅋ
20분 마다 한 대 다녔었나? 기억이 잘 안 난다..
티켓 하나로 내렸다가 다른 열차를 타도 된다..
정말 아름다운 경치..
까마득히 먼 바다의 수평선과 그 사이에 정박하고 있는 수많은 선박들, 오륙도, 자살바위, 등대, 기암괴석..
이렇게 멋진 풍경이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는 것이 새삼 고맙다..ㅋ
사진을 찍으며 가장 기뻤던 순간..
바위 틈 사이로 햇빛이 묘하게 들어와 나만을 비추고 있었다..ㅋ
내 2009년을 밝혀줄 한줄기 빛이라고 생각했는데..
2009년도 두 달 남은 이 시점에서.. 올해 나에게 빛이 비춰졌었나?
그렇다 또는 아니다 라고 딱 부러지게 말할 수는 없는 듯..ㅋ
다섯 시가 지나자 해는 급격히 서쪽 산 아래로 기울기 시작했다..
날씨가 추웠지만 2008년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위해 벌벌 떨면서 카메라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ㄷㄷ
2008년을 돌이켜 보았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ㅋ
2008년 마지막 날, 일몰을 보러 태종대에 가서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이제야 포스팅을 하는 꼴이라니~;;
바쁨과 귀찮음을 핑계로 글쓰기를 참 게을리 했던 것 같다..
올해도 어느덧 11월.. 참 빠르다.. ㅠ.ㅠ
태종대 신한여객 차고지의 모습..ㅋ
바로 맞은 편에 자리잡은 전주식당..
예전에 PIFF 자원봉사자 모임 때 해양대에서 야구모임을 한 뒤 여기서 밥을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 몇 번 더 갔다..ㅋ
불낙전골, 낙곱새 등등이 맛있었던 것 같고..
밑반찬도 굉장히 맛이 있다.. 특히 양념게장!!ㅋ
태종대를 다~ 누비고 다니는 열차.. 다누비열차다..ㅋ
20분 마다 한 대 다녔었나? 기억이 잘 안 난다..
티켓 하나로 내렸다가 다른 열차를 타도 된다..
정말 아름다운 경치..
까마득히 먼 바다의 수평선과 그 사이에 정박하고 있는 수많은 선박들, 오륙도, 자살바위, 등대, 기암괴석..
이렇게 멋진 풍경이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는 것이 새삼 고맙다..ㅋ
사진을 찍으며 가장 기뻤던 순간..
바위 틈 사이로 햇빛이 묘하게 들어와 나만을 비추고 있었다..ㅋ
내 2009년을 밝혀줄 한줄기 빛이라고 생각했는데..
2009년도 두 달 남은 이 시점에서.. 올해 나에게 빛이 비춰졌었나?
그렇다 또는 아니다 라고 딱 부러지게 말할 수는 없는 듯..ㅋ
다섯 시가 지나자 해는 급격히 서쪽 산 아래로 기울기 시작했다..
날씨가 추웠지만 2008년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위해 벌벌 떨면서 카메라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ㄷㄷ
2008년을 돌이켜 보았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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