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없이 내려놓고 타이머 신공으로 다이아몬드 브릿지의 야경을 담다! (2008.08.11)

DSLR을 이용해서 멋진 야경을 포스팅하는 블로거들이 너무 부러웠다..

허나 내가 가진 것은 똑딱이 500만 화소 니콘 E5200 하나 뿐.. ㅠ.ㅠ

없는 살림에 잔머리를 굴려 평평한 바닥에 놓고 셔터 누를때 떨림까지 없애고자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보았다..;;

불쌍해.. ㅠ.ㅠ

학교 뒷편 담장을 통해 내려와서 찍은 용호동 GS하이츠자이의 모습..

입주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불 켜져 있는 집이 많이 없을 때다..

바다를 지겹도록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가졌다..

여름에 큰 태풍이 몰아치면 꽤나 불안할 것도 같지만..

그래도 좋겠다..ㅋ

남천비치 옆 조깅코스 방향에서 찍은 광안대교..

'다이아몬드 브릿지'라고 불러도 된다..ㅋ

애칭 공모에서 당선되었다나 뭐라나..

영문명을 Diamond Bridge로 하고 계속 퍼뜨릴 방침이란다..ㅋ

빅팟..;;

지나갈때마다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는 조형물..

화분 위에 바닷바람 잘 견디는 해송을 한 그루 심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밤에 보니 좀 낫다..ㅋ

조깅코스 끝물에서 해변쪽을 바라보고 찍은 것..

놓고 찍으니 바닷물에 다양한 색상의 조명들이 반사되어 꽤 괜찮네..ㅋ

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찍은 사진들..

낮보다 밤이 훨씬 더 멋진 광안대교다..

아래 두 사진은 스뎅(?) 바닥에 놓고 찍었더니 이렇게 나왔다..ㅋ

민락 회센터 부근에서 해변 방향으로 찍은 사진..

해운대 만큼은 아니지만 광안리에도 예전에 비해 높은 건물이 많이 들어섰다..

민락동 하얀등대로 가는 방파제 위에서 찍은 광안대교의 모습..

광안대교를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바다 표면이 울퉁불퉁한 땅처럼 보인다..ㅋ

각종 유흥시설이 몰려있는 민락동 수변공원 근처..

횟집을 비롯하여 각종 놀곳들이 즐비하지만 다소 높은 물가 레벨로 인해 주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다는 느낌이다..

미월드 대관람차 덕분에 사진이 좀 사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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