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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지마을, 물만골을 오르며 (2008.12.08) 본문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는 '물만골'이라는 오지마을이 남아있다.
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이 있어 그 이름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 마을은 도시철도역과는 상당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오랜만의 포스팅.. 작년 겨울에 올랐던 물만골의 풍경이다..
물만골을 드나드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 연제1번 마을버스의 차고지 모습..
2~3대 정도가 번갈아가며 운행하고 있는 듯 했다..
강아지.. 낙엽 때문인지 좀 쓸쓸해 보였다..ㅠ
인적이 드물어 마을은 아주 조용했다..
산등성이를 따라 오밀조밀 모여있는 집들이 정겹다..ㅋ
마을에서 산으로 더 올라가면 이렇게 포장된 길이 나온다..
황령산 봉수대를 지나 남천동으로 통하는 길이다..
멀리 보이는 빌딩숲과 산 속에 자리잡은 파란 지붕의 마을이 대조적이다..
난개발도 정답이 아니며, 방치하는 것도 정답이 아니다..
도심 속 아름다운 오지마을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낙후된 주거환경과 떨어지는 접근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지리산이나 설악산 같은 곳에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둥 이상한 소리 하지말고, 이런 곳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건 어떨까?
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이 있어 그 이름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 마을은 도시철도역과는 상당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오랜만의 포스팅.. 작년 겨울에 올랐던 물만골의 풍경이다..
물만골을 드나드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 연제1번 마을버스의 차고지 모습..
2~3대 정도가 번갈아가며 운행하고 있는 듯 했다..
강아지.. 낙엽 때문인지 좀 쓸쓸해 보였다..ㅠ
인적이 드물어 마을은 아주 조용했다..
산등성이를 따라 오밀조밀 모여있는 집들이 정겹다..ㅋ
마을에서 산으로 더 올라가면 이렇게 포장된 길이 나온다..
황령산 봉수대를 지나 남천동으로 통하는 길이다..
멀리 보이는 빌딩숲과 산 속에 자리잡은 파란 지붕의 마을이 대조적이다..
난개발도 정답이 아니며, 방치하는 것도 정답이 아니다..
도심 속 아름다운 오지마을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낙후된 주거환경과 떨어지는 접근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지리산이나 설악산 같은 곳에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둥 이상한 소리 하지말고, 이런 곳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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