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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앞바다에서 진짜 바다의 향기를 느끼다 (2007.06.02) 본문
영도의 길목에 위치한 자갈치..
여기서부터 영도 절영해안산책로까지 걸어갈 생각으로 영도 가는 버스를 타지 않고 자갈치 앞바다를 구경했다..
진짜 바다의 향기(혹자들은 비린내라고 하겠지만..)를 느낄 수 있었던 곳이다..
입구에 위치한 건어물시장에서 본 건물.. 엄청나게 오래된 듯 보였다..
일제시대 때 지어진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뭔가 묘한 분위기가 났다..
앞의 거제도 포스팅에도 있었던 뉴-아카디아호..
역시 저 배도 40분 후면 거제도 옥포항 도착 예정..ㅋ
만선의 꿈을 싣고..
측면에서 바라본 자갈치시장의 모습..
현대화된 이후에는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다..;;
방파제에 앉아 노는 아이들.. 피씨방을 전전하며 총싸움을 해대는 또래 중딩들이랑은 참 달라 보였다..
뭐 중딩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ㅋ;;
부산대교의 모습..
사실 부산대교는 영도대교에 비해 다소 동쪽으로 치우쳐 있어 다소 찬밥인 느낌이다..
지어질 당시만 해도 아주 세련된 디자인의 큰 교각이었을텐데..
지금은 많이 낡았다..
그래도 부산의 새로운 상징적 건축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저 주황색 대신 회백색으로 새로 칠해버렸다..;;
도시적 이미지의 색이라나 뭐라나..;;
그럼 이전의 주황색은 시골적 이미지였나?
회백색으로 칠해 놓으니 특색도 없어진 듯하고.. 예전만 못하다..
영도다리밑길.. 비린내가 심하게 나는 다리 아래를 통과하여 영도대교를 건너기 위해 올라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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