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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해양 테마 전시관들, 한국관, 아쿠아리움, 빅오쇼를 살펴본다.. 1.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엑스포디지털갤러리는 국제관 건물 사이를 이은 천장에 여러가지 화면을 보여주는 곳이다.. (전시관 아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영상이 하늘 가득 펼쳐진다.. 2. 해양문명도시관 해양문명도시관에서는 바다로부터 출발한 문명생활에서 시작하여 미래도시까지 보여주는 곳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해양문명관과 해양도시관으로 나뉜다.. 고대 문명인들의 어로활동.. 스크린을 통해 바다와 함께한 고대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난파선의 형태로 꾸며진 전시관에서는 바다에서 출토된 여러가지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나폴리, 몰디브 등 세계 주요 항구도시들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
국제관에 이어 Part 2에서는 스카이타워와 기업관, 국제기구관을 소개한다.. 1. 스카이타워 엑스포를 상징하는 전망대를 가진 높은 건물 치고는 화려하지도 않고 투박해 보였는데.. 알고보니 원래 시멘트 저장고였던 곳을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환경 친화적인 엑스포..ㅋ 옆에 저 거대한 아이는 '연안이'라는 녀석이다..ㅋ 스카이타워는 코스가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임에도 줄이 길어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 안에 들어가면 어두운 시멘트 저장고였던 원기둥의 공간 벽면에서 잠깐 동안 영상을 보여준다.. 스카이타워가 시멘트 저장고였던 모습도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여수엑스포역.. 기차와 선로가 장난감처럼 보인다..ㅋ 각 전시관을 높은 곳에서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시원한 풍경.. ..
6월 30일~7월 1일 주말을 이용해 2012 여수엑스포를 다녀왔다.. 호기심 많던 초등학생 때 1993 대전엑스포가 열렸을때 정말 가 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갔었다.. 결국 19년이 지난 2012년에 드디어 엑스포를!! ㅋ 이번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The Living Ocean and Coast)'으로, 바다에 대한 미래상을 그려보고 바다와 연안에 관련된 인류의 공동과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홈페이지에 되어 있다..ㅋ) 이번 여수엑스포는 목표관람객수를 잘못 잡아 목표에는 한참 미달인데 막상 가 보면 줄이 끝도 없다고 해서.. 하루로는 한참 부족하겠다 싶어 2일권으로 구입.. 정가는 5만 3천원이다.. (카드 결제 등 별도 할인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