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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gsland™
GM대우 스타일 크리에이터 777 이벤트에 당첨되어 라세티프리미어를 받은지 3일째 되던 토요일 오후.. 차 자랑도 할겸, 친구를 태우고 태종대로 드라이빙을 나갔다.. (근데 이 날 차 사진은 안 찍었네..ㅋ;;)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화창했다..ㅋ 에메랄드 빛 바다 위에 떠있는 듯한 바위..ㅋ 자살바위에 앉아 푸른 바다를 즐기러 온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바다엔 유람선도 유유히..ㅋ 조형물 '무한의 빛' 등대 아래쪽 유람선 선착장에 내려가면 각종 해산물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많은데.. 바가지 쓸 것 같아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다..ㅋ 경치도 끝내주고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이 너무 좋아서 저 평상에 앉아 쏘주를 막 들이켜도 좀처럼 취할 것 같지 않다..ㅋ 오랜만에 유람선도 타고..ㅋ 흔들리는 배 안에서 찍..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2008년 마지막 날, 일몰을 보러 태종대에 가서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이제야 포스팅을 하는 꼴이라니~;; 바쁨과 귀찮음을 핑계로 글쓰기를 참 게을리 했던 것 같다.. 올해도 어느덧 11월.. 참 빠르다.. ㅠ.ㅠ 태종대 신한여객 차고지의 모습..ㅋ 바로 맞은 편에 자리잡은 전주식당.. 예전에 PIFF 자원봉사자 모임 때 해양대에서 야구모임을 한 뒤 여기서 밥을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 몇 번 더 갔다..ㅋ 불낙전골, 낙곱새 등등이 맛있었던 것 같고.. 밑반찬도 굉장히 맛이 있다.. 특히 양념게장!!ㅋ 태종대를 다~ 누비고 다니는 열차.. 다누비열차다..ㅋ 20분 마다 한 대 다녔었나? 기억이 잘 안 난다.. 티켓 하나로 내렸다가 다른 열차를 타도 된다.. 정말 ..
전공수업 '중소기업의 이해' 덕분에 팔자에도 없던 특급호텔을 구경할 수 있었다..ㅋ 해운대나 누리마루 구경도 할겸, 선배 둘이랑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똑딱이 디카에 다룰 것이 뭐가 있겠냐만은.. 그때는 진짜 완전 초보여서 화이트밸런스를 엉망으로 해놓고 찍었었다.. 그래서 보정을 거쳐도 사진이 이렇게 푸르르하다.. 벌건 대낮에 ISO도 400으로 놓고 찍었으니 참..;; 이 무렵 마린시티는 한창 개발중이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더라.. 부러운 동네이긴 한데 그렇게 탐나 보이지는 않는.. 뭔가 안정감이 없어 보이는 동네다..ㅋ 부러우면 지는거니까~ㅋㅋ ISO때문에 사진에 노이즈가 심하다..;; 동백섬 뒤편에서 찍은 오륙도와 광안대교의 모습을 ..